초등학교 3학년 말쯤에 디아2가 나온걸로 기억한다. 솔직히 난 그 유년시절 애들이 게임하니까 그저 따라해야 겠다는? 그때는 정말 애들 게임하는걸 따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 같다. 집에서 안디리엘 죽이고 메피스토 깨부수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디아쓰리가 나왔다니... 더군다나 청소년도 할수있게? 음... 엄청난 폐인들이 나올 것 같다.
아 진짜 게임을 끊어서 다행인 것 같다. 수능 끝나고 하루에 밥 한끼먹고 컴퓨터 앞에 매달려서 정신없이 캐릭터 키우느라 참... 병신새끼 같았는데... 좀 변했네 하하 그렇게 게임앞에 환장하다가 갑자기 게임이 나를 갖고 노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때려쳐 버렸다.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이 었지. 이 양반들이 도대체 무슨 죄가 있어서 돈이란 돈은 애새끼들한테 죄다 갖다가 바치고 애 앞에서도 애 맘상할까 아무말도 못하는... 그 상황...그러면서 그들은 일터로 향하고 난 그저 컴퓨터 앞에서 컵라면 먹고 음... 정말 그때가 정말 싫었다. 한편으로는 하고 싶을때 미친듯이 아작을 낸다는 생각으로 진짜 질려 터질때 까지 해버린 다음에 확실히 끊어 버리게 된 것도 다행이다 싶다. 담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뭐든지 객관적으로 그리고 본질적으로 조명하면 답은 어느정도 나오는 것 같다. 내 또래 애들이랑 비교해보면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삶의 기준이 동급이랑 비교하는게 내 삶의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나를 위해 살아야지, 오늘도 공부를 하러 가야지... 도서관으로 고고싱 이번 주말은 공부를 좀 해야겠다. 공부를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냥 당연히 해야하는?
초등학교 3학년 말쯤에 디아2가 나온걸로 기억한다. 솔직히 난 그 유년시절 애들이 게임하니까 그저 따라해야 겠다는? 그때는 정말 애들 게임하는걸 따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 같다. 집에서 안디리엘 죽이고 메피스토 깨부수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디아쓰리가 나왔다니... 더군다나 청소년도 할수있게? 음... 엄청난 폐인들이 나올 것 같다.
아 진짜 게임을 끊어서 다행인 것 같다. 수능 끝나고 하루에 밥 한끼먹고 컴퓨터 앞에 매달려서 정신없이 캐릭터 키우느라 참... 병신새끼 같았는데... 좀 변했네 하하 그렇게 게임앞에 환장하다가 갑자기 게임이 나를 갖고 노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때려쳐 버렸다.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이 었지. 이 양반들이 도대체 무슨 죄가 있어서 돈이란 돈은 애새끼들한테 죄다 갖다가 바치고 애 앞에서도 애 맘상할까 아무말도 못하는... 그 상황...그러면서 그들은 일터로 향하고 난 그저 컴퓨터 앞에서 컵라면 먹고 음... 정말 그때가 정말 싫었다. 한편으로는 하고 싶을때 미친듯이 아작을 낸다는 생각으로 진짜 질려 터질때 까지 해버린 다음에 확실히 끊어 버리게 된 것도 다행이다 싶다. 담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뭐든지 객관적으로 그리고 본질적으로 조명하면 답은 어느정도 나오는 것 같다. 내 또래 애들이랑 비교해보면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삶의 기준이 동급이랑 비교하는게 내 삶의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나를 위해 살아야지, 오늘도 공부를 하러 가야지... 도서관으로 고고싱 이번 주말은 공부를 좀 해야겠다. 공부를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냥 당연히 해야하는?
4년인데 뭐 할땐 확실히하고 남의 돈 벌어 먹을땐 확실히 벌어 먹을란다.
애매하고 어설프게 하려면 애초에 시작도 안했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