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이 크고, 몸이 힘들어 글로써 지키기 시작한 때가 10월 30일. 벌써 한달이 흘렀다. 한달 동안 많은 변화가 생겼고 한달 동안 몰라 보게 성장했다. 생각의 폭과 옆에 있는 내 책... 그리고 나의 영어 실력. 계획은 좀 더 구체적으로 됬고 나를 위한 투자는 생각보다 좋은 결과로 변하고있다. 이렇게 12개가 모이고 또 이 묶음이 4개가 묶이면 난 어느세 취업 결과물을 받을 수 있겠지.
열심히 공부하고 사람들이 시키는 잔심부름을 하면 20만원어치의 돈이 생긴다. 지금 내게 중요한건 돈이 아니라는 것. 작년의 공사현장에서 노가다 뛴 것을 후회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시간을 무기화하는 작업... 내년에 내 목표만 잘 이룩한다면, 2학년 3학년이 편해질 것이다. 그러면 나는 시간을 좀 더 버는것이 되겠고 남들이 지금 내가 하는 것을 할때 나는 다른 것을 더 할 수있겠지. 그렇게 취업을 하게 되면 남들보다 먼저하는 것이 될 것이고 경력을 쌓아 경력사원이 되는 것도 남들보다 1~2년 경력사원 준비를 할 수있겠지.
훈련소의 소대장님이 해주신 말씀이 떠오른다. 적성이 안맞았지만 적응이라는 것을 했다. 요즘 젊은이들은 적성이 안맞다고 일을 관두는 일이 있지만, 세상살이가 적성으로만 되는 것은 결코아니다. 소대장님은 진짜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 말 그대로 뒷꿈치 뼈를 깎아내 훈련을 버텼다고 한다. 워낙 자신의 일은 당당하게 말하는 그야말로 소대장... 진급따위는 눈에 거슬리지도 않는 양반. 결론적으로 난 소대장님의 의견에 찬성한다. 어쩌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적응하는 일인지도 모르지.
최근에 독서를 하며 느낀 것이 있는데, 목적없이 읽는다면 그것은 읽지 않는만 못하다는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겠지? 답은 생각보다 가까이있었다. 삶을 살아가는데 왜?라는 이유를 붙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인간이 적극적으로 살아갈 하나의 모토와 삶의 철학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학년때의 흐지부지 했던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삶에 철학이 없었다. 왜 배우는지... 그저 취업이 잘된다기에 들어간 기계과... 그래서 어디에 취업을 할껀데? 하는 답은 그때에 없었다. 의미있는 내 존재가 없었다. 삶의 모토가 필요하다.
언제 내 꿈은 사라졌을까? 나에게 꿈이란 것이 있었던가 피 끓는 느낌으로 뭔가 이룩하고자 하는 큰 뜻이 있었나? '그 답은 단한번도 나에겐 꿈 따윈 없었다'가 정답이다. 진실되게 참된 꿈이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정말 꿈이 없는 나로써는 그들에게 열정적인 박수를 쳐주고 싶다. 하지만 그들은 맛보더라 자기가 그토록 생각했던 꿈과 현실과의 괴리를 그리고 가슴아파하더라. 물론 아닌 벗들도 있었다. 하지만 대게가 씁슬함을 맛보더라 그리고 남들과 같은 가던길을 가더라. 그들은 후회없겠지 하고 싶은걸 했으니,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그냥 가던길 가는 게 나쁘지 않은 일이구나. 그럼 계속 가자 꾸준히'.부모 마음은 억장이 무너지겠지. 하나라도 자식이 진짜 원하는 일을 했으면 하는게 그들의 마음일터 죄송스럽지만 지금 겪고있는 이 상황은 어찌할 방도가 없다.
금전적으로 힘에 부칠때 그것으로 인해 판단의 귀로에 설때는 항상 윤리강의가 떠오른다. 물질은 이성을 지배한다. 현시대 살고있는 우리 대학생들의 상황일지도 모른다. 그게 내 꿈이겠지 하루빨리 내 번듯한직장 챙겨 번듯하게 내 돈을 쓰는것. 그때가 된다면 치장할 것이고, 그때 만큼은 그 누구보다 당당히 내 힘으로 꾸밀수있는 날이겠지.
항상 결단력이 안생기는 머리고 남의 말만 들어도 홱 돌아 설 수있는 얇은귀, 그리고 부주의한 내 마음가짐. 그리고 혼자 속으로 생각하지 지금 한다고 될까? 정말 빛을 볼까? 못보면 어떡하지? 지금 생각해도 진짜 자신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고싶다. 천하에 병신같은 새끼가 또 있나. '이렇게 공부하면 나중에 얼만큼의 결과가 나올까?' 진짜 웃기는 소리였다. 공부와 성적이라는 변수와 취업이라는 변수 두 가지가 버젓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생각만 했다. 모토가 필요했다. 항상 머릿속을 억누를 수있는 하나의 문장이 필요했다.
지금 네 선택이 나중에 빛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네 복이요, 빛을 일어 시도하지 못한것만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것 조차 네 복이니 니가 선택한 일에 보상은 너에게 있으며 또한 책임도 네게 있다. 살아가는 하나의 원동력이다. 미래의 나를 위해 지금의 나를 찢고 또 찢고 찢어발기고 있다. 솔직히 고통스럽지는 않다 설렁설렁 부담없이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왜 하는지에 대한 구체성은 확실히 존재한다.
왜하는 걸까? 도대체 뭘 이룩하기 위해 이 고생을 하는 걸까 공대생의 큰 단점은 문과적소질이없다는 것 자격증은 물론이고, 문과적 소질과 이과적 소질을 동시에 키워 4년을 준비한다면 나는 그 누구보다 경쟁력있는 엔지니어다.
한달이라는 실천을 토대로 이 상황이 썩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인식 했으며 목적과 실행할 구체적안이 생겼으니 그저 열심히 공부를하여 적응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 꿈이란 말을 논할 상황은 못되며 앞으로도 없는게 내 선택이었으며, 아직은 좀더 부족한 나를 위해 채찍질을 해야한다. 몸이 지치거나 삶이 고단할때 내 모토를 한번더 곱씹으며 생각하고 다시 한번더 왜?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겠다는 결론을 내린다.
지금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은 주말에 밀린 공부와 복습을 계획하고 부담가지 않는 한 계획을 다시 잡는 것. 속이다 시원하다. 나의 잡념들을 하나의 글로 묶어버렸네. 이 만큼 발전했어. 아직 갈길은 저기 저만치 남아있어. 황정민 처럼 난 밥만 맛있게 먹으면되. 그래 난 그러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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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読み : 991
回答 : 4
똘레랑스
2011-12-10 12:22:27
맞아요 그러면 되는 거에요^^
자신을 잃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잃지 않고.
후회없이 도전한다면. 화이팅!
화츈
2011-12-10 14:35:08
감사합니다 똘레랑스님 님도 화이팅이요^^
엄마는외계인
2011-12-14 11:17:33
적성이 안맞았지만 적응이라는 것을 했다-이말이 콕 와 닿네요,, ^^
미래를 위해,,,홧팅,,,^^
혼란이 크고, 몸이 힘들어 글로써 지키기 시작한 때가 10월 30일. 벌써 한달이 흘렀다. 한달 동안 많은 변화가 생겼고 한달 동안 몰라 보게 성장했다. 생각의 폭과 옆에 있는 내 책... 그리고 나의 영어 실력. 계획은 좀 더 구체적으로 됬고 나를 위한 투자는 생각보다 좋은 결과로 변하고있다. 이렇게 12개가 모이고 또 이 묶음이 4개가 묶이면 난 어느세 취업 결과물을 받을 수 있겠지.
열심히 공부하고 사람들이 시키는 잔심부름을 하면 20만원어치의 돈이 생긴다. 지금 내게 중요한건 돈이 아니라는 것. 작년의 공사현장에서 노가다 뛴 것을 후회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시간을 무기화하는 작업... 내년에 내 목표만 잘 이룩한다면, 2학년 3학년이 편해질 것이다. 그러면 나는 시간을 좀 더 버는것이 되겠고 남들이 지금 내가 하는 것을 할때 나는 다른 것을 더 할 수있겠지. 그렇게 취업을 하게 되면 남들보다 먼저하는 것이 될 것이고 경력을 쌓아 경력사원이 되는 것도 남들보다 1~2년 경력사원 준비를 할 수있겠지.
훈련소의 소대장님이 해주신 말씀이 떠오른다. 적성이 안맞았지만 적응이라는 것을 했다. 요즘 젊은이들은 적성이 안맞다고 일을 관두는 일이 있지만, 세상살이가 적성으로만 되는 것은 결코아니다. 소대장님은 진짜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 말 그대로 뒷꿈치 뼈를 깎아내 훈련을 버텼다고 한다. 워낙 자신의 일은 당당하게 말하는 그야말로 소대장... 진급따위는 눈에 거슬리지도 않는 양반. 결론적으로 난 소대장님의 의견에 찬성한다. 어쩌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적응하는 일인지도 모르지.
최근에 독서를 하며 느낀 것이 있는데, 목적없이 읽는다면 그것은 읽지 않는만 못하다는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겠지? 답은 생각보다 가까이있었다. 삶을 살아가는데 왜?라는 이유를 붙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인간이 적극적으로 살아갈 하나의 모토와 삶의 철학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학년때의 흐지부지 했던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삶에 철학이 없었다. 왜 배우는지... 그저 취업이 잘된다기에 들어간 기계과... 그래서 어디에 취업을 할껀데? 하는 답은 그때에 없었다. 의미있는 내 존재가 없었다. 삶의 모토가 필요하다.
언제 내 꿈은 사라졌을까? 나에게 꿈이란 것이 있었던가 피 끓는 느낌으로 뭔가 이룩하고자 하는 큰 뜻이 있었나? '그 답은 단한번도 나에겐 꿈 따윈 없었다'가 정답이다. 진실되게 참된 꿈이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정말 꿈이 없는 나로써는 그들에게 열정적인 박수를 쳐주고 싶다. 하지만 그들은 맛보더라 자기가 그토록 생각했던 꿈과 현실과의 괴리를 그리고 가슴아파하더라. 물론 아닌 벗들도 있었다. 하지만 대게가 씁슬함을 맛보더라 그리고 남들과 같은 가던길을 가더라. 그들은 후회없겠지 하고 싶은걸 했으니,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그냥 가던길 가는 게 나쁘지 않은 일이구나. 그럼 계속 가자 꾸준히'.부모 마음은 억장이 무너지겠지. 하나라도 자식이 진짜 원하는 일을 했으면 하는게 그들의 마음일터 죄송스럽지만 지금 겪고있는 이 상황은 어찌할 방도가 없다.
금전적으로 힘에 부칠때 그것으로 인해 판단의 귀로에 설때는 항상 윤리강의가 떠오른다. 물질은 이성을 지배한다. 현시대 살고있는 우리 대학생들의 상황일지도 모른다. 그게 내 꿈이겠지 하루빨리 내 번듯한직장 챙겨 번듯하게 내 돈을 쓰는것. 그때가 된다면 치장할 것이고, 그때 만큼은 그 누구보다 당당히 내 힘으로 꾸밀수있는 날이겠지.
항상 결단력이 안생기는 머리고 남의 말만 들어도 홱 돌아 설 수있는 얇은귀, 그리고 부주의한 내 마음가짐. 그리고 혼자 속으로 생각하지 지금 한다고 될까? 정말 빛을 볼까? 못보면 어떡하지? 지금 생각해도 진짜 자신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고싶다. 천하에 병신같은 새끼가 또 있나. '이렇게 공부하면 나중에 얼만큼의 결과가 나올까?' 진짜 웃기는 소리였다. 공부와 성적이라는 변수와 취업이라는 변수 두 가지가 버젓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생각만 했다. 모토가 필요했다. 항상 머릿속을 억누를 수있는 하나의 문장이 필요했다.
지금 네 선택이 나중에 빛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네 복이요, 빛을 일어 시도하지 못한것만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것 조차 네 복이니 니가 선택한 일에 보상은 너에게 있으며 또한 책임도 네게 있다. 살아가는 하나의 원동력이다. 미래의 나를 위해 지금의 나를 찢고 또 찢고 찢어발기고 있다. 솔직히 고통스럽지는 않다 설렁설렁 부담없이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왜 하는지에 대한 구체성은 확실히 존재한다.
왜하는 걸까? 도대체 뭘 이룩하기 위해 이 고생을 하는 걸까 공대생의 큰 단점은 문과적소질이없다는 것 자격증은 물론이고, 문과적 소질과 이과적 소질을 동시에 키워 4년을 준비한다면 나는 그 누구보다 경쟁력있는 엔지니어다.
한달이라는 실천을 토대로 이 상황이 썩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인식 했으며 목적과 실행할 구체적안이 생겼으니 그저 열심히 공부를하여 적응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 꿈이란 말을 논할 상황은 못되며 앞으로도 없는게 내 선택이었으며, 아직은 좀더 부족한 나를 위해 채찍질을 해야한다. 몸이 지치거나 삶이 고단할때 내 모토를 한번더 곱씹으며 생각하고 다시 한번더 왜?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겠다는 결론을 내린다.
지금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은 주말에 밀린 공부와 복습을 계획하고 부담가지 않는 한 계획을 다시 잡는 것. 속이다 시원하다. 나의 잡념들을 하나의 글로 묶어버렸네. 이 만큼 발전했어. 아직 갈길은 저기 저만치 남아있어. 황정민 처럼 난 밥만 맛있게 먹으면되. 그래 난 그러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