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꺾이는 순간 사람은 사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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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2011-12-14 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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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이라고 했던가요?
생각은 80이상인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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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2011-12-14 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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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 프로필 사진을 보고 말씀하신건...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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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2011-12-14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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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은 아닌듯요^^ 겨울이에요 겨울~~
91이시군요~ 부럽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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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2011-12-14 11: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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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계절이? 12월이네요! ㅋㅋㅋㅋㅋ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마음은 보시다시피 마음은 퉤니원이 아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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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2011-12-15 1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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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나이엔 성숙하고 싶지만,,,좀만 지나면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다시 아이가 되어 가는중...그러나,,현실앞에선 마냥 아이가 될수 없는 안타까운 나이가 제 나이입니다..ㅋㅋ
^^ 미래를 고민하니깐 그 나이다운거죠~ㅎㅎ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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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2011-12-15 13: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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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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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는 중에 스승님의 말씀. 진리였다. 삶의 모토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물론 무 의미하게 살 수도있고 그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수있다. 사람들이 '모르는게 약이란 말'을 그래서 하는 것이겠지. 하지만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깨우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알아야겠지. 무지는 상당히 억울한 상황이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게 되어있는데 다 못보고 죽는다는 것이 나에겐 커다란 억울함이다.
이전의 무지함과 삶의 철학을 묵살시킨 내 상황 다시 바꿔보자. 아직 햇 꼬꼬마다 이제 시작하는 거야, 그리고 재개하는거야 나의 지식도 그리고 지혜도. 작년에 내 나름대로의 성취를 맛 보았다. 그 짜릿함은 대학 합격보다 더 짜릿했으며 하고싶은 게 되었다는 그 자체가 너무 행복했다.
좀 더 많이 배우고 좀 더 많이 깨우치자, 깊이있게 사고하고 좀 더 넓은 세상을 품에 안아보자.
나의 꺾인 기를 다시 살리기 위해...
오랜만에 공원이 땡기네 새벽산책 가볼까 늦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