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 긁적 거리다 무소유를 읽었다. 75년대의 법정스님과 내가 찻집에 앉아 두런 두런 이야기하는 느낌이랄까, 그냥 그와 편안하게 이야기 했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그의 수필은 정말 쉽다. 뭔가 머리가 맑아진 것 같고, 좀 더 내 머리가 숙여지는 걸 체험 해봤다. 역시 모든 건 사람 뇌속에 있다.
이제는 홀로 하는게 정말 익숙하다. 이성친구가 없어서 혼자한다기 보다는... 정말 이젠 주변에 아이들이 다 떠났기 때문에 홀로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개의치 않는다. 인강이랑 볼펜하나 던져주면 실방울 만난 고양이 마냥 재밌게 혼자서 놀수있기 때문이다.
심심할때 봤던 옛 영화들이 생각나 토렌트에 뒤적뒤적거렸다. 오...지져스 봤던 영화들... 거의 다 받았다. music of the heart, atlantis, black, Three idiots 등등 뮤직오브하트랑 아틀란티스는 거의 외우듯이 영화를 봐서 대본을 다 암기해 버릴 생각으로 보고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건가 영어실력이 전보다는 어느정도 늘었나보다. 단어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고 ^^
뷰티풀 마인드도 봤는데... 생각보다 지루하여 보다 말다 보다 말다 했었는데... 이번엔 꼭봐야지 하고 겨우겨우 채팅하면서 봤다. 그저 그렇던데 난 이걸보면 나도 수학의 천재마냥 열심히 공부에 매진할 계기가 될까? 하는 호기심에 시작한 영화... 기대가크면 실망도 큰법인가
music of the heart는 생각보다 감동적이었다. 메릴스트립의 연기는 정말 영화에 영짜도 평가할수없는 하찮은 내가봐도 참 연기를 잘 한 것 같다. 근데 왜 망했을까 얼굴만 번지르르한 미남,미녀 배우의 되지도 않는 연기와 되지도 않는 하찮은 사랑이야기를 스펙타클하게 엮질 못해서 그런가.
언제 부턴가 조선의 광고와 대중매체의 무의식적으로 수용하는것 자체가 너무나도 싫어졌다. 그래서 난 오로지 slr에서 산 5만원짜리 컴퓨터에 의지하고 내가 직접 보고자 하는 것만 봐왔다. 그러더니 어느세 내 시간도 많아지고 나만의 세상속에 살고 있다. 뭔가 나를 찾은 것 같아 기쁘기만하다.
계속 그렇게 하루를 살다 일어나고 국사강의를 조금 들었다. 들으면서 느낀게 있는데,,, 모든 것은 생각보다 단순하다는 것 겉멋 번지르르한 수식어들이 꽤차고 있어 인간을 괴롭힌다는 생각이 크다.
자고 일어나 긁적 거리다 무소유를 읽었다. 75년대의 법정스님과 내가 찻집에 앉아 두런 두런 이야기하는 느낌이랄까, 그냥 그와 편안하게 이야기 했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그의 수필은 정말 쉽다. 뭔가 머리가 맑아진 것 같고, 좀 더 내 머리가 숙여지는 걸 체험 해봤다. 역시 모든 건 사람 뇌속에 있다.
이제는 홀로 하는게 정말 익숙하다. 이성친구가 없어서 혼자한다기 보다는... 정말 이젠 주변에 아이들이 다 떠났기 때문에 홀로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개의치 않는다. 인강이랑 볼펜하나 던져주면 실방울 만난 고양이 마냥 재밌게 혼자서 놀수있기 때문이다.
심심할때 봤던 옛 영화들이 생각나 토렌트에 뒤적뒤적거렸다. 오...지져스 봤던 영화들... 거의 다 받았다. music of the heart, atlantis, black, Three idiots 등등 뮤직오브하트랑 아틀란티스는 거의 외우듯이 영화를 봐서 대본을 다 암기해 버릴 생각으로 보고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건가 영어실력이 전보다는 어느정도 늘었나보다. 단어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고 ^^
뷰티풀 마인드도 봤는데... 생각보다 지루하여 보다 말다 보다 말다 했었는데... 이번엔 꼭봐야지 하고 겨우겨우 채팅하면서 봤다. 그저 그렇던데 난 이걸보면 나도 수학의 천재마냥 열심히 공부에 매진할 계기가 될까? 하는 호기심에 시작한 영화... 기대가크면 실망도 큰법인가
music of the heart는 생각보다 감동적이었다. 메릴스트립의 연기는 정말 영화에 영짜도 평가할수없는 하찮은 내가봐도 참 연기를 잘 한 것 같다. 근데 왜 망했을까 얼굴만 번지르르한 미남,미녀 배우의 되지도 않는 연기와 되지도 않는 하찮은 사랑이야기를 스펙타클하게 엮질 못해서 그런가.
언제 부턴가 조선의 광고와 대중매체의 무의식적으로 수용하는것 자체가 너무나도 싫어졌다. 그래서 난 오로지 slr에서 산 5만원짜리 컴퓨터에 의지하고 내가 직접 보고자 하는 것만 봐왔다. 그러더니 어느세 내 시간도 많아지고 나만의 세상속에 살고 있다. 뭔가 나를 찾은 것 같아 기쁘기만하다.
계속 그렇게 하루를 살다 일어나고 국사강의를 조금 들었다. 들으면서 느낀게 있는데,,, 모든 것은 생각보다 단순하다는 것 겉멋 번지르르한 수식어들이 꽤차고 있어 인간을 괴롭힌다는 생각이 크다.
단순하게 살아야지, 오늘도 차는 쌉싸름하니 내 혀를 간질이는 구나. 간질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