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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2012년 7월 13일 금요일

전투에 나가는 것이 너무 가슴 벅차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 특공대로 뽑혀 명예스러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적군 함대에 돌격하여 그들을 가루를 내어 보여 드리겠습니다.

역사를 지키는 동포들이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특공대가 되어

이 역사를 영원히 지켜주오. 이것이 젊은이들이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라

어머니 아버지 건강하세요.

걱정을 끼쳐 드린 것은 불효이고 죄송합니다.

저 마사아키를 용서해주실 걸로 믿고 씩씩하게 나가겠습니다.

동생들아, 너희들을 귀여워해주지도 못 하고 아무 것도 돌봐 주지 못했다. 용서해다오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라

마지막으로 태어나서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말했습니다.

안녕

 

가미가제 특공대원 박동훈, 그의 나이 17살, 그저 비행기가 좋은 소년은 그렇게 마지막까지 자기 눈치보며, 목소리하나 제대로 내지 못하고 비행기에 올라 탔다.

 

 

 

 

 

만년아가씨
2012-07-13 18:03:04

한동안 뜸하신가 했더니...전투에 참전하시는군요.ㅋㅋ
화츈
2012-07-16 10:10:50

네 좀 빡시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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