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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2012년 9월 15일 토요일

 어제 도서관 일을 도와주느라 몸을 좀 많이 썼다. 그 핑계로 금요일의 운동은 쉬게 되었다. 덕분에 30일 목표로 했던 프로그램이 33일로 늘어났다. 그래도 오늘은 성실하게 3대운동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몸을 불리는 것을 소위 벌크업이라고 한다. 중요한건 이 벌크업이라는 것이 내가 하고 있는 이 운동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안지는 얼마 안됬다는 것. 고로 이 운동만 꾸준하게 습득을 한다면 내 체형에 지대한 영향을 줄수가 있다는 것이다. 열심히 해보련다. 어서 해서 턱걸이도 하고 싶고 평행봉도 잘하고 싶다. 집에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것이 헬스장에서 마실나온 아재들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신한다. 지금 내게 필요한건 사치스러운 헬스장보다, 고가의 트레이닝 복보다, 비싼 신발보다. 평평한 바닥이 마련된 집이며, 팬티한장 그리고 맨발이다.

 척추를 올곧게 펴고 다닌다. 6개월만 이렇게 지내면 최소 1cm는 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쭉쭉 펴고 있다. 척추를 피면 다리가 짧아보이지만 그래도 어깨와 등을 펴니 상체가 전보다는 더 좋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열심히 하고 있다. 큰 무게보다는 작은 무게로 주제파악하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운동 어짜피 1,2년 할 생각없다. 내 건강 내 삶을 위해 중요한 시간이다.

 술도 어느정도 끊어가고 있다. 9월엔 술을 입에 댄 적이 하나도 없다. 완전히 끊을 요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달에 두번 이내로 줄여나갈 예정이다.

 내일은 정기적으로 운동을 쉬는 날이다.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한다. 난 초심자고 앞으로 계속 초심자이기 때문이다. 주제파악하고 시키는대로 프로그램대로 성실하게 운동에 임할 것이다.

 

만년아가씨
2012-09-15 20:05:35

몇 개월 후면 초콜릿 복근 되는거임? ㅋㅋ
화츈
2012-09-16 00:18:16

생기면 좋겠지만 생기긴 힘들것 같아요.ㅋㅋ 몸짱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은 아니거든요 ㅎㅎ 우연치 않게 네이버에서 찾은 건강글을 보고 시작한거에요~ ㅎㅎ 혹시나 쪼고렛복근이 된다면 인증하겠습니다. 몸은 쪼꼬렛이긴 하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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