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고 다들 눈물바가지 쏟았던 기억이 나는 이산가족 상봉, 머리가 크고 숫자에 민감해지고 득과 실을 따져보는 요즘은, 이산가족 상봉이 주는 감동은 별로 궁금치않다.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이산가족상봉에 목을 메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 더더욱 통일에 대한 염원도 더 줄겠지.

 통일, 그 언젠가는 해야되는 것 같은 무언의 의무같은 그것, 실제로 20대들이 통일에 대한 열망은 크게 없다. 물론 나도. 그 옛날 독일이 통일이 되었을때 엄청난 돈을 세금이라는 명목아래 엄청 뜯어간 기억이... 한창 사회생활할 나이에 뜯길 생각하니 허허,,, 자영업이라도 해서 탈세를...

 실제로 통일이 된다면 엄청난 경제적인 이득을 보게된다한다. 그치 값싼 노동력과 넓은 땅. 덕분에 노가다하는 어르신들은 더더욱 삶이 각박해지겠지 너도나도 싸게 하겠다고 달려드는데... 그리고 인신매매도 좀 많이 생길듯. 통일되면 바로 트럭 끌고 위로 가야한다는 사람이 꽤나 됬다. 하하

 반드시 되어야 하는 걸까. 확실히 주적은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적어도 군인이라면

국가의 주적은 북한이고, 김정일은 개섀끼다라고 할 줄알아야 한다는 전원책의 말도 어느정도 찬성을 한다.

 조뺑이 군바리 섀끼들이, 김정은 김정일이 주적이라고 못 느끼면 우얘 나라를 지키노... 빙신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