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을 해서 고무줄을 끼운다. 앞으로 1년동안은 지속 되야 하는데 하루 두끼를 감행해가며 끼우는 고무줄이란 생각보단 조금 고통스러울 거란 생각이 들었다. 고무줄을 끼우는 시간은 최대한 많이 끼울 수록 좋다. 이론은 이렇다. 식사때문에 2시간을 안끼운다면 24시간중 2시간을 뺀다. 그러면 22 - 2의 효과를 본다. 그렇게 되면 20시간동안 고무줄을 낀 셈이다. 만약 식사시간을 1시간으로 줄인다면 22시간의 효과를 보는 셈이다.

 보통 치과에서는 20시간 이상 고무줄을 권장한다. 이렇게 되면 하루 16시간의 고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셈이다. 식사를 아침 저녁을 통틀어 1시간만에 해결한다면

22시간으로 다른 사람들 보다 6시간 더 고정을 하는 셈이고 하루에 6시간 사흘에 하루를 더 벌게 되는 셈이다. 그럼 남들보다 교정기간은 점점 더 줄어들 겠지. 정말 최대한 빨리먹고 고무줄로 묶는과정으로 빨리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로아큐탄, 행여나 지방간, 간수치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어 하루 한알만 먹고 있다.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많은 부작용이 있지만 그것을 지혜롭게 해쳐나가는 것도 소비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일단 3주정도까지는 먹어봐야 하니 천천히 복용해야겠다. 복용시간을 아침으로 옮길까 한다. 활동을 할 시간이 점심이고 그때 피지 분비가 적어야 자외선차단제를 후에 바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일단 50알 정도 복용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100알씩 꾸준하게 구매를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