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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생일

 생일 기념 피어싱을 했다. 솔까 생일이어서 했는지 생일 전날에 꼴려서 한건지 분간은 안간다. 그냥 동그랗고 검은 아무런 무늬없는 피어싱을 바랬것만 뭔놈의 장난질을 쳐놓고 2천원씩 더 받아겠다는 심보인지, 다른곳에 내가 원하는 피어싱을 찾았다. 그냥 무난하고 그저 귀걸이로 볼수 있는 것들이다.

 

 요즘 휴대폰시장은 lte를 무조건 적으로 권유하는 고객을 본인 돈주머니로 생각하는 새끼들이 판을 친다. 개같아서라도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 최대한 오래쓰고 싶다. lte, 빨라서 좋은데... 글쎄 별로... 느림의 미학을 디스하면서 까지 광고판에 lte를 찬양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모르겠다. 일단 요금은 기본요금으로 바꾸었고, 3년은 더 쓰기로... 대학원 생활하면 5년은 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을 끼는게 오히려 더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친구 여럿이 보이면 죄다 안경을 빼고 눈을 뒤집어 깐다. 오히려 우리세대는 안경을 끼는게 더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음... 안경을 이쁘게 썼을때 적용되겠지. 라식을 하려 했는데, 차라리 안경을 쓰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커서... 그냥 안경 이쁜걸 찾아봐야겠다.

 

 로아큐탄과 스티바에이를 같이 쓰고있는데, 같은 비타민 유도체라는 글을 여럿 읽었다. 첫술에 배불러하지 않는게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기에 당분간 스티바에이는 바르지 말아야겠다. 인터넷상에서 복용하거나 바르는걸 보면 대박이다. 분명 1주일에 두번바르라고 했으면 까라면 깔것이지 매일 쳐바르고 하루에 2개를 먹어도 뒤집어질 알약을 여섯개나 쳐먹다니... 제정신인가 싶다. 여튼 당분간은 박트로반과 로아큐탄만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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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의 끝은 순정. 반복의 미학 속으로 476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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