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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생각

 갑작스럽게 많은 것들을 알게되고, 많은 상황들에 부닥친 이 순간에 마음잡기가 상당히 힘이들다. 그래서 종교가 필요한 건가. 내일은 도덕경이라도 읽어야겠다. 심심한데 도덕경이나 타이핑 쳐야지. 그게 마음을 잡아줄 것 같다. 인간이란 존재가 참 같잖고 나약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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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의 끝은 순정. 반복의 미학 속으로 476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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